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대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규격은 A4 크기(210㎜×297㎜)로 디지털 드로잉을 제외한 핸드 드로잉 작품으로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대구 도심 관광지 그리기 ▲대구 역사·문화관광지 그리기 ▲대구 자연·생태관광지 그리기 ▲대구 노을 관광지 그리기 등 4개 부문이다.
작품출품 시 해당 관광지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있는 장면을 인증사진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10월 8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수장자에게는 대구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총 21개들은 전시회 및 대구 관광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에 각자의 개성과 느낌으로 표현되는 그림을 그리며 대구의 다양한 관광지의 면모를 둘러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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