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보건대 세무회계과, 북대구세무서 현장 실전 투입 외

[대학소식] 대구보건대 세무회계과, 북대구세무서 현장 실전 투입 외

기사승인 2021-07-26 16:27:03
대구보건대 세무회계과 1학년생 3명이 북대구세무서에 투입돼 자영업자들의 부가세 신고 등을 지원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 세무회계과 1학년 학생 3명이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북대구세무서에 투입돼 자영업자들의 부가세 신고 업무를 지원했다.

이번 실습은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의 부가세 신고를 도와주고 실전을 바탕으로 한 회계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2학년들은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직 취업을 위해 회계법인 등에서 7월 4주간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세무회계과 학과장 성백춘 교수는 “세무회계과는 회계·세무·금융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 실습처를 개발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2학년도 학과명칭을 제테크 세무회계과로 변경하고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경매 등 전문적인 제테크 교육과정도 포함시켜 세무회계 전문가로서의 전문영역을 확장해 전인적인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기탁

김영숙 대외협력실장이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21.07.26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AI교양학부 교수)이 최근 대학 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 “세계 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대학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으로 최고의 보건의료 전문 직업인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희망찬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보건의료·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대학으로서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 활동 지원, 교육 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 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 원에 이른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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