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식] 안심식당 운영 평가 '전국 1위' 외

[경주소식] 안심식당 운영 평가 '전국 1위' 외

기사승인 2021-07-28 13:58:45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4가지 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지난해 7웗부터 안심식당 1200여 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덜어먹기 그릇, 집계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양남면 수렴리 마을회관, '커뮤니티 체험공간' 탈바꿈

마을회관 리모델링 조감도. (경주시 제공) 2021.07.28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마을회관이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하나로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지 면적 468㎡, 건축 면적 123.3㎡ 규모의 마을회관은 1층 경로당, 2층 다목적 회의실, 3층·옥상 커뮤니티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월파 방지시설 설치 등 1단계 완료 후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관성해변 보행로 연결 등 2단계로 넘어갔다.


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잠정 중단'

황성공원 물놀이장 모습. (경주시 제공) 2021.07.28

경주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개장 여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달렸다.

한편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일 개장, 다음달 29일까지 운영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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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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