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A씨 등 2명(원주 968~96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원주 968번)는 충북 괴산의 모 치유캠프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B씨(원주 969번는 노원 2778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기초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6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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