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형 관광 혁신 거점'이 생겼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 지하 1층에 '경주관광MICE육성센터'가 들어섰다고 밝혔다.
51㎡ 규모의 센터는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사무자동화존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맡는다.
센터는 지역 관광·마이스 기업을 상대로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인재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 안전여행 홍보관을 운영,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안전여행 문화 확산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지역 관광·MICE 사업체, 1인 기업, 예비창업자 등 누구든 별도 예약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HICO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국 HICO 사장은 "경주관광MICE육성센터가 관광객 유치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 플랫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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