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동해안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단 '쿨해크루' 20명을 선발했다.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쿨해크루는 연말까지 매월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의 해양레저관광을 홍보한다.
지난달 16~28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모집한 결과 다양한 지역의 지원자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쿨해크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 쿨해크루가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SNS 채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쿨해크루는 경북 동해안 관광콘텐츠 체험형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쿨해크루를 통해 내륙관광으로 유명한 경북이 해양관광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전 연령층에게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알려 해양레저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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