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8월 한 달간 예천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천 출신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의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김제덕 선수의 올림픽 2관왕 달성을 축하하고 예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진호국제양궁장(활체험센터), 삼강주막, 회룡포, 곤충생태원, 천문우주센터, 예천박물관 등 지정된 6곳 중 진호국제양궁장을 포함한 3곳 이상에서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지역 관광객은 진호국제양궁장 체험이 제한된다.
이벤트 참가자 선착순 300명은 예천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참가자 중 진호국제양궁장 활체험센터에서 체험을 즐긴 선착순 100명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김제덕 선수가 대회 기간 내내 보여준 '코리아 파이팅' 구호를 가장 잘 재연한 인증사진을 남긴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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