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이달부터 '평생학습관'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은 2007년 문을 연 종합복지회관의 명칭 변경을 통해 재탄생했다.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심식당' 추가 모집
울진군이 '안심식당'을 추가 모집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안심식당 100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이 제시한 5대 준수 사항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매일 소독 2회 이상,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 등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꾸러미(지정 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 수저 포장지), 자동 열체크 손소독기 또는 가림막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지정된 안심식당은 38곳이다.
울진군의료원, '선택 식단제' 도입
울진군의료원이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 식단제'를 도입했다.
군의료원에 따르면 그 동안 환자들에게 일반식, 치료식, 경관식 등이 제공돼 왔다.
일반식의 경우 단일 식단으로 구성돼 환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군의료원은 이달부터 주 3회 선택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의료원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식단 구성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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