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안동 유교랜드가 재개장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유교랜드가 7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등 할인가가 적용된다.
백신 접종자(1차 이상)의 경우 확인 절차를 거쳐 본인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재개장 일정에 맞춰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코스코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물레방아 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안동호반 달빛야행 이벤트를 진행,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하루 최대 입장객 500명 제한, 시간별 관람객 입장 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3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문을 연 유교랜드는 국채 최초 유교 테마 체험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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