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대구 만들기 방안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 및 재활용품 활용방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대구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공모 주제로 정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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