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문화재단, 월드뮤직그룹 공명 '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 선봬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정구용)은 19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악이 춤을 추다’는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월드챔피언 스트릿 댄스팀 ‘고릴라크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구성돼 동양과 서양, 음악과 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과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11일부터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 하면 된다. 1인 4매 한정으로 전석무료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좌석간 거리를 두어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관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공연 전·후 자체 방역망을 가동하여 보다 안전한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문화공연을 군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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