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모두의 힘으로 이룬 광복, 함께 펼쳐갈 희망찬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경축식은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광복절 경축식의 현장 참석 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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