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 신청 자격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이며 성인 5인 이상인 경우 아동(만 10세 이상)도 동호회 회원으로 포함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장소는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돼 있다.
외부 운동장의 경우 별도로 협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관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지침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 대관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동호회)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달성군은 지난 13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가졌다.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달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달성군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과 9개 읍·면 민원실에 달성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며, 매년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공무원과 군민이 안심하고 민원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대민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에 근무복 315벌 전달
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들과 근무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윤상철 군 연합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근무복 315벌(총 800만 원 상당)을 자율방범연합회로 전달했다.
이번 근무복은 각 읍·면 자율방범대를 통해 대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철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근무복 지원이 대원들의 방범 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순찰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야간 순찰활동 및 교통정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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