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경북 울진 5개 기관에 복지활동 지원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평해노인요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5개 기관이 차량을 지원받았다.
보건소 지원 의료용 버스는 제작 기간이 길어져 추후 별도로 전달된다.
한울원전이 2006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맞춤형 복지차량은 37대다.
복지활동 지원차량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울진 곳곳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복지활동 지원차량이 어느 곳이든 달려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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