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의회 제6대 의정모니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19일 의회 모임방에서 제6대 의정모니터로 활동한 부론면 이병철 등 15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9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원주시의회 제6대 의정모니터는 의회 참관 등 의정활동 사항을 모니터링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거나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에 원주시의회는 이병철 회장과 류춘연 사무국장 등 2년의 임기를 마친 15명의 의정모니터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원주시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25개 읍·면·동별로 시민 1명씩을 2년 임기의 의정모니터로 운영하고 있다. 

◆제1기 원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

강원 원주지역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1기 원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이 21일 오후 2시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하나인 원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원주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아동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1기 모니터단은 초등학생 7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아동과 청소년 관련 정책·사업 모니터링 및 제안,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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