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 등 4명(원주 1074~107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원주 1074번)는 지인인 원주 1024번과 접촉,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 B씨(원주 1075번)는 친척인 원주 106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30대 여성 C씨(원주 1076번)는 가족인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50대 남성 D씨(원주 1077번)는 가족인 원주 1074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7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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