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시에 따르면 국도 34호선 확장 사업은 국비 1776억 원을 투입해 경북도청에서 안동시내까지 11.5km 구간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청~바이오산업단지~안동 원도심까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풍산읍~서후면 국도 34호선 확장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5년 이내 설계와 공사 착수가 이뤄지는 만큼 후속 절차가 이른 시일 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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