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한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를 충족해 2023년 12월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이 지속적으로 인증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중가평가다.
재정 및 학생충원 관련 핵심지표인 6개 필수평가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30개 평가 준거를 충족해야 인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라대학교는 6개 필수 평가 준거인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과 5개 평가영역인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30개 평가 준거에서 ‘모두 충족(All Pass)’ 판정을 받았다.
김응권 총장은 “이번 대학기관평가 인증자격 유지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해 우리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학생성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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