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등

[횡성 단신]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등

기사승인 2021-09-03 19:46:20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 금상을 수상한 김라연씨의 작품 '노을 속으로'.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2021 생태테마관광지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3일 강원 횡성호수길 5구간 입구에서 개최됐다.

최근 심사를 거쳐 28점의 당선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작인 금상은 노을 지는 횡성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김라연씨의 '노을 속으로'가 영예를 안았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일단시켜, 먹고 더블로!' 릴레이 캠페인 

횡성군은 ‘일단시켜’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일단시켜, 먹고 더블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신상 군수가 1호 참가자로,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캠페인의 스타트를 끊는다. 

캠페인의 참가자는 일단시켜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며, 이어서 캠페인을 실천할 다음 참가자 2명(더블)을 지목하게 된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장을 시작으로 일반군민으로까지 캠페인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추진 시 배달앱 홍보는 물론 소상공인에 간단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횡성 일단시켜 배달앱 서비스는 지난 7일20일 본격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135개소의 가맹점을 모집 완료했다.


◆'숲체험도 언택트' 횡성숲체원, 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중인 가운데 비대면 프로그램을 고객 유형별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고객의 비대면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드 인테리어 DIY키트 배송 서비스와 임신부 대상으로 진행했던 비대면 숲태교 등 상반기에 호응을 얻었던 비대면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 비대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대상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청소년 대상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리더 프로젝트’는 그림책을 새활용해 탄소 저감 및 자연순환 효과를 직접 느껴보고, 숲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월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에 활동 후기 사진을 올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숲 관련 도서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개인 단위로 숲체원을 찾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자 대상으로 자율체험형 프로그램 ‘나무와 만드는 가을 소풍’도 운영한다.

미션 숲체험, 목공 DIY 프로그램 등 숲 탐방과 목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의 폭을 넓혔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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