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평창지역자활센터 자활상품 로컬푸드 출하
강원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평창축협 로컬푸드에서 즉석 도정한 현미와 건조 굼벵이 등 자활상품을 출하한다고 3일 밝혔다.
향후 진부축협 로컬푸드 코너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지역자활센터는 65명의 자활참여자와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진부면의 헬로베트남쌀국수와 평창읍의 현미와 누룽지, 셀프코인빨래방, K-디펜스(소독방역사업단) 등이 대표적인 사업단으로 꼽히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스톱 지원 서비스 컨설팅 시작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컨설팅에 비대면으로 전환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1일 문을 열게 된 신규 센터에 대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노하우, CYS-Net 종합정보망 실적관리 등 센터의 맞춤형 컨설팅 실시와 모니터링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컨설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지자체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관리 주체로서 컨설팅에 참여한다. 신규 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안정화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업 이해 목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단은 학계 및 현장과 연구팀 3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위기 상황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봉평면 직원일동, 감자농가 일손 돕기 나서
평창군 봉평면사무소(면장 장연규) 직원 일동은 영농철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연규 면장을 비롯한 봉평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원길2리 소재지의 한 감자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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