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전기차 미래 준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7~10일 '안전‧청정‧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회(버추얼전시회, 현장전시회)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전기차 시승회 및 자율주행 시연, 전기차 퍼레이드 및 차박·캠핑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현장에 ‘횡성군 e-mobility 종합홍보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디피코 등 강원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부솔이피티, 선광엘티아이(주) 등 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강원상생형 일자리 사업 기업, 스마트 콘센트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7명 합격
횡성군은 ‘다문화학교’ 수강생 7명(초등과정 6명, 중등과정 1명)이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해경)는 지난 2월 다문화학교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배움을 열망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신장 및 졸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교육적 차별을 받는 결혼이민자들이 학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중졸 검정고시반도 개설해 운영하고 다문화학교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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