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24~28일까지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8개국, 요트 34척,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후포마리나항을 출발, 독도를 경유하는 448km 레이스를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국내 체류자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고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또 선수, 관계자 전원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부대 행사 등을 생략했다.
전찬걸 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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