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사업 신청과 현장 평가 등을 거쳐 9월 최종 선정됐다.
사업을 추진할 전통시장은 봉화상설시장, 봉화내성시장, 억지춘양시장으로 총 3곳이다.
세부 사업은 ▲ 주차환경개선(봉화상설시장, 국비 28억 원) ▲ 노후전선정비(억지춘양시장, 국비 1억 원) ▲ 특성화시장육성(봉화내성시장, 국비 1억 원) ▲ 시장경영패키지지원(봉화상설·억지춘양시장, 국비 6000만 원)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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