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13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지난 22일 4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3일에도 34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22명, 군산 4명, 완주 3명, 익산 1명 등 30명이 확진됐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전북 4184(익산 70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185번(군산 585번)은 대구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186번(군산 586번)~4188번(군산 588번)은 전북 4185번 확진와 가족과 지인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189번(완주 188번)은 추석연휴를 마치고 업무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4190번(완주 189번)은 4189번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191번(완주 190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4192번(전주 1488번)과 4195번(전주 1491번), 4199번(전주 1495번)~4201번(전주 1497번), 4203번(전주 1499번)~4205번(전주 1501번), 4208번(전주 1504번)~4212번(전주 150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193번(전주 1489번)은 전북 38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4194번(전주 1490번)은 전북 41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196번(전주 1492번)은 전북 411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4197번(전주 1493번)은 전북 408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198번(전주 1494번)은 전북 38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4202번(전주 1498번)은 대학 기숙사 입소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4206번(전주 1502번)과 4207번(전주1503번)은 추석연휴 후 업무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213번(전주 1509번)은 전북 415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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