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건천시장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건천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천시장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서는 날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까지 부지 매입, 기본·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는 물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 주민들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고 제대로 된 공영주차장을 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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