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34명 늘어...누적 확진자 4486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34명 늘어...누적 확진자 4486명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138만여명, 77.08% 접종률
2차 백신 접종 완료 94만여명, 접종률 52.72%

기사승인 2021-09-29 11:05:50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486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28일 확진자 4명이 발생, 29일 오전 현재까지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2명, 익산 6명, 군산 3명, 남원과 순창에서 각각 2명, 김제, 완주, 정읍에서 각 1명 등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에도 남원에서 3명, 군산 2명, 부안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된 전북 4481번(남원 143번)~4483번(남원 145번)은 친척인 전북 445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484번(군산 612번) 가족인 인천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485번(군산 613번)은 확진자 접촉 안내를 받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486번(부안 117번)은 가족인 전북 435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28일) 하루 7240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38만 1896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7.08%),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94만 5166명(52.72%)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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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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