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전북 코로나19 확진 하루 평균 20명대로 줄어

개천절 연휴, 전북 코로나19 확진 하루 평균 20명대로 줄어

지난 2일 확진자 29명, 3일 21명, 4일 오전 4명 확진

기사승인 2021-10-04 11:40:28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개천절 연휴가 이어진 지난 3일부터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24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개천절 대체휴일이 겹친 이번 연휴 첫날인 2일 확진자 29명, 3일은 21명이 확진된데 이어, 4일 오전 현재 4명의 확진가가 추가됐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1명 중 전주에서 13명, 김제 3명, 정읍, 완주에서 각 2명, 부안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전에도 전주에서 2명, 김제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전북 4620번(전주 1710번)은 전북 4602번 확진자의 동료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621번(전주 1711번)은 지인인 전북 4569번과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623번(김제 278번)과 4624번(김제 279번)은 전북 461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전북에서 전날(3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0만 8423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8.57%),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01만 7018명(56.73%)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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