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52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지난 4일 23명의 확진자가 발생, 5일 오전 현재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는 익산에서 9명, 전주 3명, 정읍과 고창에서 각 2명, 군산과 김제, 남원에서 각각 1명 등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 추가된 획진자는 전주에서 6명, 남원과 임실, 부안에서 각 1명 등 9명이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4644번(남원 14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645번(임실 32번)은 전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646번(부안 121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647번(전주 1715번)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648번(전주 1716번)은 감염겸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 4649번(전주 1717번)은 전북 46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650번(전주 1718번)~4652번(전주 1720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은 전날(4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0만 9114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8.60%),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02만 1848명(57.0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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