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주한 미군 대상 체험 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북문화관광공사, 주한 미군 대상 체험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재미 선사

기사승인 2021-10-05 12:14:09
9월 초 문경을 찾은 주한 미군 부인회 회원들이 체험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1.10.05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한 미군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캠프 험프리스(경기 평택) 주한 미군 부인회와 문화 교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월 안동에서 펼쳐진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9월 초에는 대구·왜관 주한 미군과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문경에서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 울릉 등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경북 관광 활성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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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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