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843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5일 확진자 16명이 나온데 이어, 16일 오전 현재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완주에서 3명, 전주와 군산에서 각 2명, 익산 1명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에도 전주 3명, 군산 3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4838번(전주 1815번)과 4839번(전주 1816번)은 서울에 거주하는 한 가족으로 제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고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840번(전주 1817번)은 전북 48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841번(군산 627번)~4843번(군산 629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48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전날(15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 7503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79.63%),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20만 1290명(67.01%)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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