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가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는 20일 의정회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역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준비 사항, 정책지원 전문 인력 임용 절차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어 다음달 포항에서 열리는 제26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 환호공원 클라우드 조형물 준공식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정해종 의장은 "선배 의원들 덕분에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다"며 "선배들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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