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트로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부대에서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미스트롯2'에 출연한 윤태화, 강혜연, 마리아를 비롯 안동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이수나, 배해나 등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나리마칭밴드는 사전 축하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북돋웠다.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침체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경북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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