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70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2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통해 21명이 확진, 군산 12명, 완주 5명, 정읍 2명, 익산 1명, 기타 1명 등 43명이 확진됐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의 초등학교 감염 관련 전수검사를 통해 19명이 확진, 완주 5명, 군산과 정읍에서 각 2명, 기타 1명 등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정읍에서 1명이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5270번(정읍 180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5262번 확진자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2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6만 2554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81.58%),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38만 849명(77.0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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