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3일 오후 5시27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개호가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5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가스통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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