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재단)는 원주권 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Cosmoprof Asia 2021 Digital Week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공동관에는 (주)메디코슨 등 10개사가 참가해 기업 홍보영상, 리플릿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 돼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단은 참가기업들의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해 온라인 원주공동관(전시관)을 조성하고 참가비 전액과 진성 바이어 발굴·매칭을 지원한다.

김광수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인해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 지원사업과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