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질병관리청 방역수칙 준수 모범사례 카드뉴스 선정

평창군, 질병관리청 방역수칙 준수 모범사례 카드뉴스 선정

기사승인 2021-11-08 16:56:05

강원 평창군은 방역수칙 준수 모범사례를 담은 질병관리청 카드뉴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전국 우수사례 3건 중 2건이 평창 사례이다.

먼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대관령면 주민 전수검사, 진부면 주민 전수검사, 관내 스키장 종사자 전수검사, 방림5리 주민 전수검사, 방림2리 주민 전수검사, 관내학교 학생 및 교직원 전수검사, 노인요양원 입소자 및 직원 전수검사 등의 조치로 여러 우려스러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대규모 확산을 막은 바 있다.

지난 5월 강원도내 외국인근로자 감염 첫 사례로 방림2리에서 외국인근로자 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보건의료원 직원이 매일 현장을 방문해 추가 감염 차단을 이뤄낸 바 있다.

8월엔 알펜시아 용역사 직원 감염 발생 시 알펜시아 직원 전원 KF94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직원식당 칸막이 설치, 1회당 직원식당 이용 인원 조정, 직원 방역 사각지대(휴게공간) 관리 등의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한 바 있다.

지난 7일 기준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 5만5645건(인구대비 136%), 확진자 235명, 자가격리자 3459명(무단이탈자 수사기관 고발조치 6명), 능동 및 수동감시자 2472명, 재택치료자 6명, 타 지역 확진자 관내 방문 동선 역학조사 440명 등을 관리해오고 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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