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와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 권범선)은 최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 인프라 활용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연구자원 및 경험 활용 촉진을 위해 체결됐다.
병원과 연계한 의료기기 산업분야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의 우수한 인프라인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주요협력 분야로는 ▲산학연병과의 연계 협력체계 구축 ▲병원과 연계한 의료기기 산업분야 신규과제 발굴 및 추진 ▲병원 보유기술과 유망기업 매칭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 지원 ▲각 기관 지원기업의 제품 및 사업화 지원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협업 등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은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의료 생태계 구축 및 의료기기 혁신성장 발전을 함께 목표함으로써 향후 각 기관의 지속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동반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이번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이 의료기기기업과 병원 연계의 시작점이 되어 의료산업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