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서 4명(원주 1808~1811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08번은 동급생인 1724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09번은 1804번과 접촉했다.
1810번은 지인인 강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811번은 가족인 1810번과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11명으로 늘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