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서 2명(원주 1813~1814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원주 1813번)와 60대 남성 B씨(원주 1814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14명으로 늘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