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횡성경찰서장 표창장 수상 등

[횡성 단신]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횡성경찰서장 표창장 수상 등

기사승인 2021-11-12 17:07:29
강원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횡성경찰서장 표창장 수상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12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횡성경찰서(서장 엄명용)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횡성지구대와 긴밀한 협조로 음주 후 차량에 탑승, 중앙선을 넘어 차량 충돌 후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제네톡스-키네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 개척 MOU

제네톡스(대표 안종덕)는 지난 11일 강원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소재한 본사에서 미국 바이오기업 키네타와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 공동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네톡스 안종덕 대표, 키네타 대표 숀 패트릭 아이디나토(Shawn Patrick ladonato)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네톡스와 키네타는 양사 상호교류를 통해 미국 FDA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신규 적응증 개발과 선정된 적응증의 허가 획득을 위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미용 목적을 포함해 치료 영역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폭넓은 연구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만성신경통증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CDMO 공급계약을 600만 달러에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상장사인 CBI에서 1000만 달러를 SI로 투자했으며, 바이오 사업영역을 한국 및 아시아로 확대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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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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