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6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초등학생 A군(평창 24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3일 인천 계양구를 방문, 확진판정을 받은 친 할머니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군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 198명과 교직원 50명 등 총 24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로써 평창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41명으로 늘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