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최근 원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원주시 개운동 일대의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포함한 연탄 7500장에 대한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추운 겨울 난방비 문제로 이중고를 겪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