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 개최

정선군,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 개최

기사승인 2021-11-19 17:02:25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9일 임계 多누리소에서 백두대간의 중심 임계 지역의 특색있는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 지역발전의 거점 육성과 경쟁력을 갖춘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렬 정선 부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전운하 정선군 의원, 김경남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임계분회장, 진범두 한구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신향숙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임계 多누리소는 연면적 497㎡ 규모로 1층에는 역사문화관을 2층에는 다목적실을 3층에는 공용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있다.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8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임계건강공동홈, 백두대간 임계 역사문화관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백두대간 능금가는 길, 능금뙈기 쉼터, 임계천 생태친수공간 등 지역경관개선 ▲주민교육 및 선진지견학, 지역활성화사업, ICT 및 재난대응체계구축, 마을경영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병렬 정선 부군수는 “임계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 공간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으로 임계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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