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내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 석사과정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부권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경북 평생 학습 브랜드 사업이다.
대학 측은 경북도와 포항시 자원을 활용해 경북학·미래학을 공통과정으로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심화된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혜정 선린대 평생교육원장은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리더를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