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는 12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재오 위원장과 김은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익규, 박일, 최낙삼, 이남희, 정상섭, 정상철 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재오 위원장은 “정읍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이 없는지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 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꼼꼼히 예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