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정종섭 원장은 최근 관련 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설명회를 여는 등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 4일 국비 예산 250억 원이 국회를 통과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내년 총 예산규모는 433억 원으로 국비 비율은 58%에 달한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확보된 내년 예산으로 국학 자료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국학 분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