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정성화 - 아이비 - 양승리 배우 초청,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공연

공주문화재단, 정성화 - 아이비 - 양승리 배우 초청,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공연

28일 오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기사승인 2021-12-16 00:03:10
공주문예회관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홍보 이미지.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공주문예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스타 정성화와 아이비, 양승리를 초청해 대규모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방역 패스 방침이 적용된다. 객석 좌석 간 거리 두기와 공연 당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된다.
 
스펙트럼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답게 폭넓은 뮤지컬 '영웅'부터 '레미제라블',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하고 진중한 역할은 물론,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또,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에 입문한 아이비는 이후 뮤지컬 '시카고', '위키드', '아이다', '벤허', '레드북', '지킬 앤 하이드', '렌트' 등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 풍부한 감정 연기를 쏟아 내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양승리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12년 차 배우로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어떤 캐릭터든 흡입력 있게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홍상은 팀장은 "프로그램은 '아이다' 중 ‘복잡한 인생’,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맘마미아' 중 ‘댄싱 퀸’, '레미제라블' 중 ‘내일로’, '영웅' 중 ‘그날을 기억하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뮤지컬 갈라팀 ‘데파스’와 서울에듀아트밴드 클래식의 연주도 함께해 완성도 높은 연주로 송년음악회의 격을 한층 더 올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의 정점에서 공주문예회관이 준비한 화려한 뮤지컬과 함께한다면 감동과 따뜻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은 80분 예정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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