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상에서 법흥육거리 방향 Ramp 구간,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흥육거리에서 용상 방향 Ramp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1982년에 준공된 법흥교는 정밀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도로 포장 상태 불량 및 교량 하부 균열 등’의 보수 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교량 구조물 내하력을 높여 도로 통행에 안전을 기하고자 공사를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