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제254회 정례회 폐회 외 [울진소식]

울진군의회 제254회 정례회 폐회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1-12-20 13:22:26
울진군의회 제254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군의회 제공) 2021.12.20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7일 26일간의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5361억원) 등 43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시원 의원은 군정 질의를 통해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서는 생태경관 보전지역 유지 필요성을 되새기고 지정구역 내 주민들 의견 충분히 수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찬걸 군수는 "민간이 주도하는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충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국립공원 지정은 백년대계를 위한 발전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선용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위생업소 방역물품 꾸러미 배부

한 업주가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받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1.12.20

울진군은 2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1680곳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나눠준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60장, 손소독제 4개, 살균제 4개로 구성됐다.


금강송면, 진입로 핸드레일 설치

금강송면사무소 진입로에 설치된 핸드레일. (울진군 제공) 2021.12.20

울진군 금강송면사무소 진입로 급경사 구간에 핸드레일이 설치됐다.

금강송면사무소는 높은 곳에 위치해 오르내리는데 불편함이 따른다.

이 때문에 30m의 핸드레일을 진입로에 설치, 방문객들의 지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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