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48건, 촉구 197건, 건의 226건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
안동시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76억7595만2000원을 감액하고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020만 원 낮춰 수정 가결했다.
이외에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 안동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안동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지원 조례안은 원안 대로 통과했고 ▲ 안동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힘써준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민생 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시기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